館長挨拶

 とうほう・みんなの文化センター(福島県文化センター)は、県民の文化の振興を図ることを目的に、昭和45(1970)年の開館以来、半世紀以上にわたり福島県の芸術文化の発信地としての役割を果たしてきました。音楽、演劇、舞踊のほか会議、研修、展示など多目的に使用できる「福島県文化会館」と、県内の歴史資料を収集、展示、公開する「福島県歴史資料館」の二つの施設で構成されています。

 文化会館では、県民の皆様が様々な芸術や文化活動に触れ、学び、創造する場を提供する取組を、歴史資料館では、ふくしまの歴史資料を守り、伝え、活用する取組を、それぞれ推進しているところです。

 令和4年度から新たにスタートした、「福島県文化振興基本計画」は、基本目標として、「育み、つなぎ、創造していく『ふくしまの文化』~人と地域が元気にあふれ、心豊かなふくしまへ~」と定めています。

 私たちは、心が動く体験や感動の共有が、人々に生きがいや活力をもたらすとともに、人々をつなぎ、様々な社会的課題を乗り越え、心豊かなふくしまを実現する原動力になるものと考えています。これからも、皆様がより一層安心して利用しやすい施設となるよう、管理運営に努めてまいりますので、引き続き皆様の御支援、御協力をお願い申し上げます。

2022年4月

とうほう・みんなの文化センター館長 鈴木淳一

The Toho Minna no Bunka Center (Fukushima Prefectural Culture Center) was inaugurated in 1970 to promote cultural activities by the residents of Fukushima Prefecture. Over half a century, the center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facilitating and disseminating artistic and cultural activities in this prefecture. Two facilities constitute the center: Fukushima Prefectural Culture Hall, which is used for varied purposes such as concerts, theatrical and dance performances, conferences, seminars, and exhibitions; and Fukushima Prefectural Archives, which collects, exhibits, and discloses historical materials possessed by the prefecture.

The culture hall provides residents with opportunities to experience, learn about, and create a wide range of art and culture, while the archives preserves, passes down, and effectively uses historical materials.

The Fukushima Basic Prefectural Cultural Promotion Plan launched in 2022 establishes its basic objective as realizing the “Fukushima Culture,” which will be nurtured, passed down and newly created by the people and regional societies overflowing with energy and rich in spirit.

We believe the sharing of inspiring experiences and emotions will bring people vitality and purpose in life and be the driving force to join them together, overcome various social issues, and realize a Fukushima which is rich in spirit. We continue to work on our management and operations to ensure that our facilities are both secure and easy to use for visitors, and look forward to your continuing support and cooperation.

April 2022

Junichi Suzuki, Director, Toho Minna no Bunka Center

 도호·모두의 문화센터(후쿠시마현 문화센터)는 현민의 문화 진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0년 개관 이후 반세기 이상에 걸쳐 후쿠시마현 예술 문화의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음악, 연극, 무용 외에 회의, 연수, 전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후쿠시마현 문화회관’과 현 내의 역사 자료를 수집, 전시, 공개하는 ‘후쿠시마현 역사자료관’이라는 두 개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화회관에서는 현민 여러분이 다양한 예술과 문화 활동을 접하고, 배우고, 창조하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역사 자료관에서는 후쿠시마의 역사 자료를 지키고, 전달하고, 활용하기 위한 활동을 각각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부터 새롭게 시작한 ‘후쿠시마현 문화 진흥 기본 계획’에서는 기본 목표로 ‘육성, 연결, 창조해 나가는 “후쿠시마의 문화” ~주민과 지역이 활기차고 마음 풍요로운 후쿠시마로~’를 설정했습니다.
 저희는 마음을 움직이는 체험이나 감동을 공유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보람과 활력을 더해주고, 사람들을 이어주며,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뛰어넘어 마음이 풍요로운 후쿠시마를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계속해서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 4월

도호·모두의 문화센터 관장  스즈키 준이치

 东邦・大家的文化中心(福岛县文化中心)为振兴县民文化,自昭和45(1970)年开馆以来,在半个多世纪里一直都是福岛县艺术和文化的中心。文化中心由两个设施构成,分别是可用来开展音乐、戏剧、舞蹈以及会议、培训、展览等的多功能场馆“福岛县文化会馆”,以及收集、展示和公开县内历史资料的“福岛县历史资料馆”。
 文化会馆为各位县民提供一个接触、学习和创造艺术及文化活动的平台,历史资料馆则致力于推进福岛县历史资料的保护、传承和运用。
 2022年新推出的“福岛县文化振兴基本计划”中,将“培育、纽带、创造“福道文化”~打造人与社区神采奕奕、精神富足的福岛~”定为了基本目标。
 我们相信,分享令人感动的经历与情感,能够为人们带去生活价值和活力,同时还能促进人与人之间的联系,克服各种社会课题,这是实现人人精神富足的福岛的原动力。未来我们也将在管理运营方面继续努力,打造一个每个人都能更加放心使用便捷的设施,还请各位继续予以大力支持和协助。

2022年4月

东邦・大家的文化中心馆长 铃木淳一

 TOUHOU・大家的文化中心(福島縣文化中心)為振興縣民文化,自昭和45(1970)年開館以來,在半個多世紀裡一直都是福島縣藝術和文化的中心。文化中心由兩個設施構成,分別是可用來展開音樂、戲劇、舞蹈以及會議、培訓、展覽等的多功能場館「福島縣文化會館」,以及收集、展示和公開縣內歷史資料的「福島縣歷史資料館」。
 文化會館為各位縣民提供一個接觸、學習和創造藝術及文化活動的平台,歷史資料館則致力於推動福島縣歷史資料的保護、傳承和活用。
 2022年新推出的「福島縣文化振興基本計劃」中,將「培育、聯繫、創造『福島文化』~打造人與社區充滿活力、精神富足的福島~」定為基本目標。
 我們相信,分享令人感動的經歷與情感,能夠為人們帶來生活價值和活力,同時還能促進人與人之間的聯繫,克服各種社會課題,這是實現人人精神富足福島的原動力。未來我們也將在管理營運方面繼續努力,打造一個每個人都能更加放心和方便使用的設施,還請各位繼續予以大力支持和協助。

2022年4月

TOUHOU・大家的文化中心館長 鈴木淳一